분류 전체보기 519 율마 순따기를 통해 성장중 집에 들인지 1년쯤 돼가는 율마율마가 우리집에 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작은 화분에 담겨져 있었지만 제대로 키워보겠단 마음에 큰 화분으로 집을 옮겨주었습니다. 현재는 옮겨준지 약 3개월 정도가 된 것 같은데요. 확실히 작은 화분에 있을때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라는 것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지금은 약 15일 정도에 한번씩 순따기를 해주며 풍성해지도록 열심히 관리를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율마 순따기 알고나면 쉽다"율마 순따기를 했는데 갈색으로 변했어요" 이런 상황이 발생되는 분들은 대부분 가위질로 손질을 해주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위를 통해 가지를 치게 되면 잘리면서 생장점에 쇠가 닿으면서 갈변이 생기게 됩니다. 고로 순따기는 손으로 직접 끝부분은 살짝 살짝 따 주는 .. 2020. 5. 26. 음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 3가지 요즘은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서 음지식물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빛이 많이 없는 그늘이더라도 잘 자라는 식물로 환경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도 잘 키우고 있으며 그에 따라 추천해드리는 식물 3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음지식물 3가지 사실 어떤 식물이든 적당량의 빛은 봐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최소한의 빛만 보더라도 키우는데 지장이 없는 식물들이며 반사돼서 들어오는 빛이나 형광등 빛만으로도 충분히 키워볼 수 있는 그런 식물들을 준비해봤습니다. 1. 스투키 (산세베리아과)공기 정화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산세베리아 스투키 입니다. 다육과 식물로 체내에 수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주로 TV나 컴퓨터 .. 2020. 5. 16. 녹보수 가지치기 후 변화 녹보수 가지치기 후 변화 작년부터 실내에서 키우던 녹보수 입니다. 실내에서만 키우다 보니 직사광선은 전혀 받지 못하고 컸던지라 여름에 빛좀 쬐려고 밖으로 내놨더니 잎이 다 타버렸습니다. 듬성듬성 다 타더니 몇일이 지나자 회색빛으로 변하더니 끝에는 까맣게 전부 타버렸습니다. 나름 천천히 빛에 적응시키며 내놓으려고 했던 것이 너무 급했나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 참에 오히려 기회다 싶어 가지치기를 바로 진행해줬습니다. 가지치기가 왜 기회인가?약 일주일 전부터 새순이 트기 시작하더군요. 홀딱 벗겨놓은 뒤 다시 살아날까 걱정도 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직사광선에 적응하며 튼튼한 잎들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왜 가지치기가 기회라고 했냐면 바로 야외에서 빛에 잘 적응한 잎이 나오게 되면 어지간 해.. 2020. 5. 15. 이전 1 ··· 127 128 129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