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공부 3 영어단어 외우기 보단 느낌을 이해해보려 한다 저는 영어를 듣기만 했지 공부를 해본적인 단 한번도 없는 완전 초보자 입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해보려고 하니 암기에서 부터 막히게 되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찾아 보다가 알게된 느낌과 이미지로 단어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저에게 득이될지 독이될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오랜시간 앉아서 암기만 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시간도 절약하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이미지로 단어를 캐치한다는 점은 굉장히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parrot 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그림으로 된 그림판에 있는 단어와 그림을 보고 "아~ 이게 이거 였구나" 라고 자연스럽게 알고 지나쳤었던 것이지만 아직까지 그 이미지가 기억에 남.. 2020. 8. 13. 오늘부터 읽어볼 책 게으름 최근들어 마음을 다잡고 공부도 하기로 했고 겸사겸사 독서도 병행하려고 합니다. 막상 실천하려니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몸에 베어버린 습관들 때문에 그런 것 같아 무기력 하게 있던 도중에 눈에 들어온 한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의 이름이 바로 "게으름" 이었습니다. 제목만 봐도 이건 나를 위해 나온 책이 아닐까 싶었고 제목만으로 팩트폭행을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펼쳐 앞부분만 읽었는데도 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적혀있는 듯 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게으름의 본질을 알게 해줄만한 책인 것 같아 이번주 안에 다 읽어보고 게으름과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게으름과 먼 삶을 살때가 있는데 이럴때면 컨디션도 정말 좋고 기분까지 덩달아.. 2020. 8. 11. 미드 셜록을 활용한 영어공부 준비 요즘들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집에서 유의미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보낼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떠오른 생각이 "그동안 미뤄뒀던 영어공부를 해보자"였습니다. 마침 제가 재미있게 봤던 미드인 셜록이 잊혀질만할 때가 되어 다시 보면서 겸사겸사 영어 공부도 함께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본 찾아 삼만리막상 다짐은 했지만 준비된 것은 하나도 없고 우선 제대로 된 대본을 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구글에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문서들이 나왔지만 낚시성 글도 굉장히 많았고 받아보면 엉터리로 작성된 대본인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된 한 블로그의 대본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검색만 3~4시간은 한 것 같네요. 찾았으면..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