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는사랑을싣고 양택조 김혜리 고구려의혼 여성국극단 진경 108회 촬영지 촬영장소 TV는사랑을싣고 3월2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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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프로필

1939년생

서울연극학교 전문학사 한양대 공과대학 광산공학과

 

배우와 성우를 직업으로 하고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 입니다. 소속사는 마마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출연한 드라마 시트콤만 해도 굉장히 많은데요. 가장 잘 알려져 있을만한 드라마로는 전원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전원일기는 자주 회자가 되는 드라마이기도 하지요.

 

유명 배우이면서 연출가였던 양백명 그리고 북한 1원 지폐에도 등장하는 배우 문정숙의 피를 이어받은 천생배우 양택조.

​배우 장현성의 장인으로도 유명한 양택조가 그의 첫 연출작 <고구려의 혼>을 함께했던 진경극단의 셋째 딸 김혜리를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22살 무렵 아버지 양백명을 따라 간 여성국극단 진경에서 처음 김혜리를 만났다고 합니다. 김혜리는 양백명은 물론 후에 양택조와 <고구려의 혼>을 같이 하며 부자 모두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간암투병 이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버지를 더 그리워하게 된 양택조는 자신보다 더 아버지를 잘 알고 있을 김혜리를 만나 아버지에 대해 듣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92년, 54세 때 <고구려의 혼> 무대를 마지막으로 김혜리 씨와 연락이 끊겼다고 하는데요.

양택조는 29년 만에 김혜리와 다시 만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