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잉플랜트 디시디아 키우기 물주기 방법과 번식

행잉플랜트 디시디아는 어떤 식물일까?

디시디아는 행잉플랜트(공중식물)로 흙이 없어도 키울 수 있는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물관리도 어렵지 않은데요. 흙에서 키우는 것 보다는 물을 많이 줘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을 주는 방법으로는 물에 담가두거나 샤워기로 흠뻑 적셔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물이름 : 디시디아

서식지 : 동남아시아

적정온도 : 18~25도

최저온도 : 15도



디시디아 배치 및 성장환경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공중식물이기 때문에 어디에나 걸어두고 키우기가 용이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뜨겁게 달구며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빛이 드는 반그늘의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흙에 있는 식물처럼 물을 뿌려두면 서서히 흡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건조한 환경에선 물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시디아 물주는법

물을 주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첫번째로는 대야에 물을 받아두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담궜다 빼주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로는 샤워기로 흠뻑 적셔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샤워기로 적셔주는 정도로는 충분한 수분을 흡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첫번째 방법으로 물을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생각보다 키우기가 쉽기 때문에 조금만 적응하시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디시디아 번식하는 방법

디시디아는 줄기를 잘라 흙이나 코코넛껍질에 활착을 시킬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뿌리가 잘 내리기 때문에 번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식물입니다. 디시디아 줄기를 잘라내면 절단면에서 하얀액이 흘러 나오는데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가렵거나 따가울 수 있으니 장갑을 끼고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물론 위 사진처럼 줄기가 많아지려면 꽤나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번식은 그럽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식물을 키우는 재미를 더해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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