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식물 황금죽은 어떤 식물일까?
황금죽은 황금이 굴러 들어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일반적으로 집들이나 개업식에 많이 나가는 식물입니다. 잎이 넓어서 미세먼지를 흡착하는데 뛰어나므로 공기정화에 좋으며 습도를 잘 조절해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집이 건조한 경우에 두면 좋은 식물입니다.
식물이름 : 황금죽
서식지 : 카나리아제도, 아프리타, 아시아, 마다가스카르
적정온도 : 16~20도
최저온도 : 13도
황금죽 배치 및 성장환경
황금죽은 16~20도의 환경으로 그렇게 더운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을 아닙니다. 그러므로 적당히 그늘진 곳에 배치해서 관리를 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케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수경재배도 가능하기 때문에 물 관리를 좀 더 편하게 하고자 하실 경우엔 수경으로 바꾸어 관리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황금죽 물주는법
황금죽도 다른 식물들과 동일하게 흙에서 키울 경우엔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집마다 습도 온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몇일에 한번 이라는 공식을 세워놓고 물을 주게되면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손상될 수 있으니 꼭 겉 흙을 체크하여 물을 주는 주기를 조절해주는 것이 가장 바랍직한 방법입니다. 잎도 닦아주면 제일 좋지만 베란다 같은 곳에서 잎에도 물을 흠뻑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황금죽 분갈이 방법
분갈이 하는 방법은 식물마다 크게 다른것은 없습니다. 뿌리가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화분에서 빼내준 후 잔뿌리가 너무 많다면 조금은 쳐낸 후 심어주거나 그대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 간혹 너무 큰 화분에 심긴 경우 빼내기가 어려워 화분을 깨서 빼내기도 합니다
황금죽이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혼자서 할 경우 힘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2인1조로 심는것이 훨씬 더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작은 황금죽이라면 혼자서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분갈이 후에는 충분히 관수되도록 물을 흠뻑 주어 새로운 흙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분갈이라는 것이 새로운 흙으로 옮겨가는 것이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간혹 잎이 누렇게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적응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