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정보 다시보기 맛집부터 일상까지

평일마다 방영되고 있는 SBS 생방송 투데이는 각 코너를 통해 여러가지 맛집 정보는 물론이고 생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분들부터 일상에서 유용한 팁까지 알아볼 수 있는 방송입니다. 직접 찾아가 위생적인 부분부터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까지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곳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맛집을 찾을 때 참고하기 정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송은 방송일 뿐! 누구에게나 자신의 입맛에 맞는 곳은 없는 법이기 때문에 직접 가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방송에서는 너무 맛있어 보여서 가보면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판단은본인의 몫으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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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방송중 매주 월~금 오후 6시 50분

programs.sbs.co.kr

 

생방송투데이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식당들은 막상 음식을 먹어보면 맛도 별로고 서비스도 엉망인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모든 가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그렇다. 특히 TV 프로그램에서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면 실망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이는 바로 ‘손님’ 때문이다. 사람 심리라는 게 참 묘해서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잘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남들이 맛있다고 하면 나도 한 번쯤 가서 먹어보고 싶어진다. 그런데 정작 내가 갔을 때는 기대했던 만큼 맛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방문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처음 먹었을 때보다 두 번째 먹었을 때가 좀 더 맛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에는 더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그러다 보니 자꾸자꾸 찾게 된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단골이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미디어와 입소문이라는 건 일종의 최면효과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터넷 검색이나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얻다보니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입맛이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떤 기준점을 가지고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니 너무 맹신하지 말고 참고 정도로만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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