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회복이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민물장어! 양식하기가 워낙 어려웠지만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진짜 민물에서 잡은 것과 비교한다면 당연 직접 잡은 것이 훨씬 더 값어치가 많이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력회복에 으뜸인 힘 좋~은 민물장어를 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오늘의 장어집은 40여년째 대를이어 장어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양질의 장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데요. 된장으로 맛을낸 담백하고 구수한 장어탕과 초벌하여 나오는 장어구이 등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당 옆에 위치한 장어 직판장에서는 싱싱한 민물장어를 도매가로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놀라운 것은 장어탕 가격이 6,500원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수입산도 아니고 직접 키운 국내산 민물장어를 이런 놀라운 가격에 통째로 맛볼 수 있다는것이 말이 되나 싶네요. 게다가 공기밥까지 포함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뚝배기 가득 담겨나오는 장어탕 한 그릇에 속이 아주 든든하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힘의 상징인 민물장어를 통째로 넣은 덕분에 기운이 펄펄 넘친다고 합니다.
▼ 민물장어 식당 위치 확인하기
개인적으로 장어탕보다는 장어구이를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않먹고 지나칠 수 없을것 같군요. 메뉴가 장어구이와 장어탕에 한정되어 있어서 다양한 장어요리를 가게에서 즐길순 없지만, 손질된 생장어와 초벌된 장어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다가 집에서 장어덮밥이나 장어솥밥과 같이 취향에 맞게 직접 조리해서 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이 정도면 맛있고 싼 가성비 좋은집이 맞는것 같죠? 몸보신도 하고싶고, 장어도 먹고 싶을때 방문하면 저렴하게 실한 민물장어를 먹을 수 있으니 꽤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