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선우재덕 부인 21년 간 시집살이 결혼조건 시부모님 모시기 김청 과거 남자 애들이 옆에도 못가 숨겨진 과거 폭로 촬영지 촬영장소 어디 시즌3 5회 3월1일
선우재덕과 결혼의 조건은 ‘시부모님 모시기?’
선우재덕, “남자들이 김청 옆에도 못 갔다” 숨겨진 과거 폭로
선우재덕이 기억하는 김청은? “남자 애들이 옆에도 못 가”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선우재덕과 함께한 자매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선우재덕은 초등학교 동창인 김청과의 추억이 담긴 졸업앨범을 공개했다. 어릴 적 김청의 사진을 본 큰언니 박원숙은 김청을 보고 “너 인물 났다”며 놀리기도. 이때 사진을 보며 과거 회상 중 김청은 “어렸을 때 재덕이가 날 좋아했잖아”라고 폭로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선우재덕은 김청도 기억 못하는 6학년 반까지 기억해 냈고, “남자애들이 (청이) 옆에도 못 갔다”라며 거침없는 과거 폭로에 나섰는데... 김청의 어마무시 했던 과거는 어땠을지?
선우재덕 부인, 신혼 때부터 21년 간 시집살이
한편 선우재덕은 남다른 결혼의 조건을 밝혀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8세 연하의 재미교포 부인과 결혼한 선우재덕은 신혼 때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21년을 살았다고 전했다. 이에 자매들은 모두 놀라며 “처음부터 모시기로 한 것이냐” 되물었다. 특히 박원숙은 김영란에게 “너무 좋은 남자가 시어머지 모시자고 하면 어떻게 할래?”라고 물었고 김영란은 “쉽지 않지”라며 진지한 답변을 했다. 이어 김영란 아직 미혼인 아들이 결혼하면 어떻게 살 건지 단호한 계획을 밝혔다고 하는데. 과연 김영란의 며느리 맞이 계획은?
선우재덕, 가슴에 사무친 한이 담긴 이야기
이어 선우재덕은 가슴에 묻어 둔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지병을 앓던 아버지가 퇴원하신 날 “따뜻한 물 한 컵만 떠다 달라”고 요청하신 걸 뿌리치고 나가 놀았던 선우재덕. 그날 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선우재덕은 “아직도 여기(가슴 속에) 남아있다”며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슬하에 세 아들을 둔 선우재덕은 둘째 쌍둥이가 6개월 만에 600g 미숙아로 태어나 가슴 졸였던 시간을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